전미선 3주기 사망이유 나이 남편 박상훈 아들 남동생 가족 사망 안타까운 가족사 배우 결혼 원인
오늘(29일)은 고 전미선이 숨진 지 3주기가 되는 날이다.
배우 전미선은 2019년 6월 29일 오전 11시 43분께 전북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9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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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전북소방본부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이미 무호흡·무맥박·무의식·심정지 상태였다.
고인은 연극 '친정어머니와 2박3일'을 위해 전주에 갔던 상황으로 당시 소속사에 따르면 고인은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다.
특히 전미선은 사망 나흘 전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밝은 모습으로 연기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동료들과 대중의 충격은 더욱 컸다.
전미선 3주기
한편 전미선은 1996년 베스트극장 '산타클로스는 있는가'로 데뷔해 드라마 KBS2 '오작교 형제들', MBC '해를 품은 달', SBS '육룡이 날다',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마더', '살인의 추억', '술래잡기' 등에 출연했다.
우 전미선 나이 70년생 2019년 6월 29일 사망 고향 전주 가족 남동생 결혼 남편 박상훈 자녀 아들 학력 안양예술고등학교 (졸업 / 연극영화과)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과 /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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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전미선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전미선은 지난 2019년 6월 29일 오전 전라북도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녀의 나이 향년 49세였다
매니저의 신고로 119 구급대가 출동했으나 전미선은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객실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외부인 침입 흔적이나 타살 정황은 없다고 경찰은 전했었다.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전미선이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고 사망 비보를 알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 충격과 비탄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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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전미선은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무대를 위해 전주를 찾은 것이었으며, 영화 '나랏말싸미' 개봉도 앞둔 상황이었다. KBS 2TV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출연도 확정했던 등 무대, 스크린,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었다
과거 전미선의 인터뷰를 보면 사망원인이유를 알수있다 전미선은 한때 우울증이 심해져서 대인기피증까지 생겨 집에만있었다고 했다. 전미선은 최근 남동생이 2015년 사망하고, 어머니 또한 병상에 누워있게 된 것 때문에 우울증이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당시 경찰은 우울증 치료를 받지 않았다고 했고, 소속사는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고 발표했다. 개인신상보호를 위해 의료보험으로 처리하지 않고 치료를 받으면 자료가 남지 않으니 경찰이 알 수 없었을 것이다.
2015년 전미선 친동생이 사망하면서 한 연예시상하는 곳에서 동생 사망설을 알려며 화제가 되었는데 동생 사망설이 남편과 아들사망설로 이어지기도 했다
전미선은 2006년 12월 영화 촬영감독 박상훈과 결혼했다. 당시 박 씨는 전미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연애'의 촬영감독이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박 씨는 전미선에게 여자를 소개해달라고 했다. 이에 전미선은 살을 빼고 올 것을 제안했다. 이후 박 씨가 급격하게 체중을 감량하고 마음을 전해 둘의 사랑이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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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전 4일 전까지 공식 활동을 해왔고 실제로 영화 홍보도 하던 중에 이런 비보가 떴다. 발견된 시간 몇 시간 후에 전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햇수로 10년째 공연해온 자신의 대표 연극인 ‘친정엄마와 2박 3일’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전미선은 1994년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신인 여우상을 받았다. 이어 2006년에는 KBS 연기대상 '조연상'을, 2013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는 영화부문 여자우수상을, 2015년에는 SBS 연기대상에서 '일일극부문 여자 특별연기상'을 수상했다.'제빵왕 김탁구', '로열패밀리','오작교 형제들','해를 품은 달'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